국내 메타버스 및 NFT 전문기업 트레져랩스가 모바일 메타버스 플랫폼 ‘파라리움’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파라리움은 걸음 수를 기반으로 보상하는 M2E(Move to Earn) 개념을 도입한 최초의 메타버스로, 유저들이 가상과 현실이 연결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트레져랩스는 토니노 람보르기니(Tonino Lamborghini), 트루릴리젼(True Religion), 수피어(Suphere)등 국내외 유명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브랜드와 MOU를 맺어 서비스 확장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토니노 람보르기니와는 새로운 휴대폰 라인 및 이어팟 홍보관을 선보일 예정이며, 나이키 출신 디자이너가 만든 러닝화 브랜드 수피어는 파라리움과 콜라보한 한정판 신발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6월에는 국내 스포츠 브랜드 낫소와 업무협약을 맺어 실물 제품과 아바타 의류가 연결된 메타버스 패션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올리브크리에이티브의 풋볼팬타지움 IP를 활용한 웹3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이다.
또한, 파라리움은 유명 웹3의 자체 브랜드관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크립토 아이돌 ‘엑시 시스터즈’, 솔라나 기반 NFT ‘피델리온’, BNB기반의 ‘플레이킹덤’, 크립토 e스포츠 브랜드 ‘esports4everyone’, 프린트베이커리의 NFT ‘TANP’ 등이다. 트레져랩스는 솔라나, 이더리움, 클레이튼, 바이낸스코인(BNB) 등의 활성화된 프로젝트와 적극적인 협력을 이뤄 가상 공간에서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파라리움을 웹2와 웹3를 연결하는 허브 플랫폼으로서 확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트레져랩스 관계자는 “파라리움은 전례 없던 메타버스 서비스로 가상공간 속 기업과 유저들을 연결해주는 차별화된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웹 3 서비스에 대한 젊은층과 기업들의 접근성을 높여 다채로운 콘텐츠가 구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라리움은 이벤트를 비롯한 쇼핑, 공연, 세미나 등 다양한 콘텐츠 뿐만 아니라 음성채팅 기능을 도입해 소셜 플랫폼으로서 유저들에게 즐거운 네트워킹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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