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스 마이닝 전문기업 퍼즐데이터(대표자 김영일)가 프로세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프로디스커버리(ProDiscovery)’의 SaaS 버전인 ‘프로디스커버리 클라우드’를 공식적으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디스커버리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탐색하고 모델링하는 도구다. 뿐만 아니라 발견한 프로세스 모델을 분석해 예측·최적화하고 개선된 프로세스가 잘 적용되는지 모니터링해 프로세스 혁신 순환 사이클을 만들어주는 완성형 플랫폼이다.
이번에 출시한 프로디스커버리 클라우드는 기업이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시작 비용을 절감해 프로디스커버리 온프레미스 버전의 기능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된 플랫폼이다. 무료 버전부터, 스탠다드(Standard), 어드밴스드(Advanced), 엔터프라이즈(Enterprise)까지 비즈니스 규모에 적합한 플랜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프로디스커버리 클라우드의 강점은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에 있다. 사용자는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프로세스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프로세스의 성능과 효율성을 분석할 수 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프로세스 분석과 예측, 최적화는 기업의 의사결정과 비즈니스 성과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김영일 퍼즐데이터 대표이사는 “최근 국내 프로세스 마이닝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 고객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서 프로디스커버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디스커버리 클라우드를 출시했다”며 “빠르고, 쉽고, 안전한 프로디스커버리 클라우드가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다양한 측면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최적화하는 데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퍼즐데이터는 프로디스커버리 클라우드 출시 기념으로 가입 1년 동안 10% 할인된 가격으로 프로디스커버리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무료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퍼즐데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프로디스커버리 온프레미스 버전은 현재 신한은행, SK하이닉스, SK텔레콤, 한림대성심병원 등 금융·제조·공공·유통·병원 각 분야 대표 기업들이 도입해 △업무 프로세스 분석 시간 단축으로 인한 비용 절감 △자동화 가능한 프로세스 발견으로 생산성 증대 △상시 업무 프로세스 모니터링 및 이상 조치 자동화를 통한 관리 비용 절감 등의 성과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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