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피버(유한회사 크세모스코리아)는 5일 광명시와 문화·예술·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재현 피버 코리아 대표, 황희민 광명시 경제문화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피버는 광명시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일환으로 GIDC 광명역에서 초대형 규모의 ‘반고흐: 몰입형 체험’ 미디어 아트 전시를 진행 중이며, 광명시민은 입장권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어 상호 협력하에 광명동굴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추진할 예정이며, 광명시민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시의 문화적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황희민 광명시 경제문화국장은 “광명시는 시민의 문화와 예술 정서 함양을 위해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보급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피버 코리아 고재현 대표는 “앞으로 광명시가 문화도시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피버의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새롭고 흥미로운 엔터테인먼트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피버는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과 엔터테인먼트 경험 확장’이라는 미션을 기반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인천, 부산, 광주 등 주요 도시에서 진행 중인 피버 오리지널 콘텐츠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비롯해 아트 퍼포먼스 ‘더 페인터즈’,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 ‘환혼: 빛과 그림자’ 등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는 독자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맞춤형 큐레이션 정보를 제공한다.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확장한다’는 미션 기반, 2014년부터 전 세계 수 백만명의 사람들에게 도시 속 새로운 경험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피버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는 입체형 전시회나 참여형 연극, 이색 축제, 분자 칵테일 팝업에 이르기까지 독특하고 다양한 지역 이벤트, 문화 활동, 레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창작자와 프로그램 기획자들은 플랫폼이 제공하는 사용자 데이터와 큐레이션 기술을 통해 전 세계로 수월하게 확장할 수 있다. 피버는 지난해 초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성장투자펀드로부터 2억27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정보 제공 기술 기반 2014년 설립된 유니콘 기업으로, 현 기업 가치는 10억달러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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