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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로이터코리아 ‘코리아 리걸테크 포럼 2023’ 성공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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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톰슨로이터코리아
사진제공 : 톰슨로이터코리아

톰슨로이터코리아(대표이사 김준원)가 9월 1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코리아 리걸테크 포럼 2023(Korea LEGAL-TECH Forum 2023)’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톰슨로이터코리아가 주최한 이 행사는 국내외 유수의 리걸테크 기업과 빅테크 기업 및 대형 로펌 등이 강연자로 참석해 10여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근 급변하는 시장에 대한 관심을 증명하듯 행사에는 국내외 법률, 금융, 유통, 바이오, 제조, 엔터테인먼트, F&B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종사자들이 참가했다.

코리아 리걸테크 포럼은 톰슨로이터코리아가 리걸테크 선도 기업으로서 한국 법률 시장의 테크놀로지 환경을 글로벌 수준으로 올려놓겠다는 소명 아래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걸 테크놀로지 이벤트다. 최신 리걸테크 트렌드 소개와 함께 성공적인 실무 사례를 곁들인 어젠다를 제시해 전략적 통찰을 제공한다. 2019년 이후 팬데믹 여파로 3년 동안 중단됐던 포럼은 올해 200명이 넘는 참석자를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재개됐다.

김준원 톰슨로이터코리아 대표는 개회사에서 “점점 더 업무 환경이 복잡해지고, 어려워지면서 리걸테크는 이제 법률 종사자라면 모두가 관심을 기울이게 된 아주 큰 화두가 됐다”며 “특히 챗(Chat)GPT의 도약으로 평소 기술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변화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준원 대표는 “톰슨로이터는 앞으로 매년 1억달러를 인공지능(AI)에 투자하려는 계획과 최근 마무리된 법률 AI 분야 최고의 회사인 케이스텍스트(Casetext) 인수를 통해 리걸테크 영역 내 변화를 계속 이끌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리걸테크 분야에서 테크놀로지와 리걸이 융합돼 법무 업무 환경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예측하고, 신기술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방안을 포함해 △생성형 AI와 법무 업무 혁신 △디지털 포렌식 트렌드 △컴플라이언스 관리 △법무 업무 자동화 △한국형 전자증거제도 도입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포럼에는 리걸테크 스타트업, 빅테크 기업, 대형 로펌, 협회, 언론사 등 총 17개 조직이 후원사 및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후원사로는 △휴맥스아이티 △세일스포스 △대유넥스티어 △베리타스 △유아이패스 △베링랩 △마이크로소프트 △EY한영 △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율촌 △법무법인 화우 등이 참여했으며, 파트너사로는 △포브스코리아 △한국사내변호사회 △인하우스카운슬포럼 △한국맥도날드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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