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orean

그라운드엑스, 서울시와 한강빛섬축제 NFT 협력 … 오프라인 NFT 활용 넓힌다

반응형
이미지제공 : 그라운드엑스
이미지제공 : 그라운드엑스

그라운드엑스(대표 양주일)가 서울시와 협력해 10월 6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2023 서울라이트 한강빛섬축제(이하 빛섬축제)’에서 인증서·디지털 아트 전시 등 다양한 NFT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라운드엑스는 라이트 런(Light Run)·레이저 아트(Laser Art)·렉처(Lecture) ‘3L’을 주제로 진행되는 빛섬축제에서 ▲NFT 완주 인증서 발급 ▲디지털 아트 전시 ▲NFT 주제 강연을 펼친다. 대규모 시민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서 NFT 경험의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NFT 완주 인증서는 라이트 런에 참가자들에게 지급된다. 라이트 런은 라이트 봉을 들고 한강공원 일대를 달리는 러닝 프로그램으로 6일과 14일 두 차례 진행된다. 완주 인증서에는 참가자 정보와 행사일, 완주 기록이 담기며, 러닝 종료 후 참가자들의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에 자동으로 전송 및 보관된다. 발급 받은 NFT 완주 인증서는 클립 앱과 카카오톡 지갑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그라운드엑스와 협력한 아티스트들의 작품도 디지털로 선보인다. 국내외에서 각광 받는 작가 8인(▴김덕기 ▴한승구 ▴쿤작가 ▴하정우 ▴권현진 ▴샘문 ▴이현정 ▴베리킴)의 작품이 LED 플랫폼 무대에서 미디어 아트로 표출된다. 미디어 아트는 반포한강공원 피크닉장과 이촌·반포한강공원 일대에 설치된 LED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일에는 그라운드엑스 김태근 사업그룹장이 빛섬렉처 연사로 참여해 NFT 아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빛섬렉처는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로 실감형 미디어 아트 작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야외강연 퍼포먼스이다. 그라운드엑스는 미디어 아트 관련 산업의 비전을 소개하며 일상 속 미디어 아트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라운드엑스 관계자는 “빛섬축제를 찾는 시민들이 그라운드엑스가 선보이는 미디어 아트와 강연, 완주 인증서를 통해 NFT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오프라인 축제와 이벤트를 통해 NFT 활용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