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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루트컴퍼니, 페루 CRYPTO AHORRO에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SW 기술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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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 : 업루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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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루트컴퍼니가 페루 크립토 아호로(CRYPTO AHORRO)에 자사 특허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SW를 기술 수출했다고 5일 밝혔다. CRYPTO AHORRO는 중남미, 특히 페루 부동산 개발 사업의 전문가인 하영수 업루트컴퍼니 해외 자문위원을 포함하여 페루, 스위스 등에서 30년간 기업법무 전문 변호사로 30년간 활동한 후안 라바사(Juan Rabasa) 변호사, 페루 아나운서 및 국제 통신사의 페루 특파원 기자로 활동한 언론인 레이날도 아라곤(Reynaldo Aragon) 등이 함께 설립에 참여한 디지털 자산 전문 기업이다.

CRYPTO AHORRO는 올해 하반기 페루에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서비스를 론칭 예정이다. 2015년 이후 페루의 디지털 결제 사용은 5배나 증가했다. 중남미 인접 국가 엘살바도르는 2021년 비트코인을 공식 법정화폐로 채택하며 비트코인에 대한 인식과 개념 확산을 위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CRYPTO AHORRO는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여 페루 론칭 이후 약 6억 인구의 남미 시장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확장, 론칭할 계획이다.

금번 기술 수출에 있어서는 업루트컴퍼니의 독자적인 온체인 데이터 분석과 활용 기술에 대한 남미에서의 높은 평가가 주요했다. 업루트컴퍼니에서 출시한 스마트저금통은 온체인(on-chain)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분석해 비트코인(BTC‧Bitcoin)과 이더리움(ETH‧Ethereum) 등 디지털 자산 구매 비율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이를 토대로 투자자는 최적의 시점과 비율로 디지털 자산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지난 8월 특허 등록을 마쳤다.

업루트컴퍼니는 올해 3월, 한성대 블록체인 연구소(담당교수: 조재우)와 온체인 데이터 분석 관련 MOU를 체결하였으며 이어 5월, 국내 최초 온체인 데이터 애널리스트 과정 개설 후 빠른 시간에 전원 모집 마감, 최근 8월에 한국경제TV와 MOU를 맺으며 온체인 데이터 연구와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2022년 1월~2023년 6월까지 비트코인 가치는 -31% 하락하였지만, 같은 기간 비트코인 스마트저금통 사용자의 평균 수익률은 54%를 보이며 해당 기술력을 시장에서 입증하였다. 최근에는 시장 상황을 분석, 예측하여 상승 또는 하락 신호에 따라 개인이 선택하여 맞춤형으로 저금할 수 있는 ‘물타기’와 ‘불타기’ 기능도 선보였다. 해당 신규 기능을 이용할 시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수 있다.

이장우 업루트컴퍼니 대표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페루 시장에서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율을 자랑하는 자사의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SW를 기술 수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비트세이빙이 페루 디지털 자산 시장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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