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명이 넘는 전 세계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웹3 게임, ‘나인 크로니클'을 퍼블리싱한 웹 3.0 게임사, ‘플라네타리움 랩스'가 애니모카 브랜드, 인텔라 엑스와 함께 ‘웹3 게임 언플러그드 (Web3 Game Unplugged)' 행사를 성료했다. 본 행사에는 500명이 넘는 웹3 인사들이 참여하였으며, 애니모카 브랜드의 CBO 앨런 라우(Alan Lau), 스파르탄 그룹의 공동 창업자 켈빈 코 (Kelvin Koh) 등의 업계 유명 인사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플라네타리움 랩스는 본 행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두 개의 게임을 공개했는데, 이는 전세계 게임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플라네타리움 랩스가 공개한 첫 게임은 ‘벌스에이트(Verse Eight)’로, 멀티 플레이어 경험과 가상 경제, 활성화된 게임 커뮤니티를 결합한 다양한 형태로 모딩 가능한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는 멀티버스를 중심으로 설계되어 기존 온라인 RPG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게임이다. 벌스에이트에서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가상 세계를 만드는 동시에, 이를 배포하고 수익화 할 수도 있다.
플라네타리움 랩스의 김재석 대표는 “플라네타리움 랩스는 2024년 웹3 게임 업계에 또 한 번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려고 합니다. 1년이 넘는 기간동안 부지런히 기획하고 개발한 끝에 벌스에이트와 임모탈키우기의 후속작의 비전을 공개적으로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한국에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MMORPG 게임 중 하나인 리니지 시리즈의 제작자이자 XL게임즈의 송재경 대표가 벌스에이트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재경 대표는 벌스에이트에 대해 이와 같이 말했다. “벌스에이트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탈중앙화 정신을 구현한 게임입니다. 벌스에이트의 혁신적인 개방형 UGC 프로토콜은 콘텐츠 제작을 소수가 독점하지 않고 다수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죠. 이는 게이머가 자신만의 새로운 경험을 구축하고 배포하는 새로운 기반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플라네타리움 랩스는 임모탈 키우기 IP의 신작의 프리뷰도 공개했다. 임모탈 키우기1은 1,500만 달러(약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8개월 연속 한국 방치형 RPG 부문 최고 매출을 기록한 모바일 게임으로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임모탈 키우기 IP를 활용한 신작은 전작의 빠른 속도감과 스타일리시한 게임 플레이를 계승하는 한편, 게임 플레이 중 쿼터뷰로 전환하는 등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했고, 역동적인 길드전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버전의 경우 혁신적인 웹3.0 요소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게임 시장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블록체인과 탈중앙화 기술이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를 열어가는 가운데, 벌스에이트와 임모탈 키우기의 신작은 게이머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을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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