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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기업 파이랩테크놀로지, 日 쟈스미와 업무협약 체결… 일본 시장 진출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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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 : 파이랩테크놀로지
이미지제공 : 파이랩테크놀로지

블록체인 기술기업 파이랩테크놀로지(이하 파이랩, 대표 박도현)는 사물인터넷(IoT) 전문 일본기업 쟈스미(Jasmy, 대표 히로시 하라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파이랩은 쟈스미에 KYC인증(고객정보확인)과 가상자산 네임 서비스(CNS)와 관련된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파이랩의 자체 메인넷 ‘바이프로스트 네트워크’에서 쟈스미의 NFT(대체불가능토큰)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본 엔화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 JPYC를 바이프로스트의 크로스체인 탈중앙화 거래소(DEX)에서 지원하는 한편, 애그리게이터에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다.

파이랩과 손잡은 쟈스미는 사물인터넷 플랫폼 개발에 특화된 일본기업이다. 데이터에 대한 개개인의 권리가 보호됨으로써 데이터의 안전한 사용이 가능한 사물인터넷 플랫폼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켜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주력 중이다.

파이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쟈스미와 마케팅 협력을 포함한 폭넓은 교류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파이랩 박도현 대표는 “웹3 분야에서 KYC인증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본다”라며, “KYC 인증을 선도하는 대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바이프로스트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와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이랩은 웹2 기업 및 서비스의 웹3 진출과 확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기업이다. 독자 개발한 크로스체인 네트워크 '바이프로스트'를 운영 중으로, 올해 초 가동을 기점으로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독보적인 크로스체인 기술력을 토대로 멀티체인 디앱(DApp)을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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