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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엠그룹, 필리핀 AFAB과 MOU 체결… 현지 블록체인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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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엠 그룹 최정용 대표이사(가운데 왼쪽)와 Administrator of AFAB의 Mr. Emmanuel Pineda(가운데 오른쪽)가 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비오엠그룹
비오엠 그룹 최정용 대표이사(가운데 왼쪽)와 Administrator of AFAB의 Mr. Emmanuel Pineda(가운데 오른쪽)가 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비오엠그룹

비오엠그룹(BOM Group)이 필리핀 블록체인 시장에 진출한다.

비오엠그룹은 필리핀 현지법인 S.I.S(SOFTCODE ONLINE SERVICES)가 필리핀 바타안경제특구청(AFAB, Authority of the Freeport Area of Bataan)과 ‘블록체인 및 비즈니스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비오엠그룹은 AFAB에 S.I.S를 설립하고, 필리핀에서의 합법적인 블록체인 사업을 위한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S.I.S의 프로젝트명인 ‘코멧 글로벌(Comet Global)’은 비즈니스 P2E, P2P, NFT, 코멧몰(온라인쇼핑몰) 등을 운영하면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S.I.S의 한국 지사는 코멧 코리아(Comet Korea)로 각 법인의 운영 방식에 따라 다양한 IP를 공유하며, 사업 다각화를 위해 큰 포부를 갖고 2023년도 출범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비오엠그룹과 AFAB는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뛰어난 블록체인 기술을 필리핀과 공유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AFAB는 한국기업들의 성장과 공동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최대한 협조하고 상호 긴밀한 지원을 이어나가기로 약속했다.

비오엠그룹 최정용 대표는 “블록체인의 미래는 동남아, 특히 필리핀에서의 성장성을 크게 보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블록체인 관련 국내외 기업들의 니즈(needs)와 원츠(wants)에 맞춰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오엠그룹은 요식업, 카페업, 게임개발업(앱), 갤러리 등을 운영하는 법인이다. 최근 신성장동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접 운영하는 IP를 한 그릇에 담는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요식업에서는 조선팔도갈비와 베어피자를 운영하고 있으며, 카페업은 직접 로스팅한 원두의 수출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또 게임개발팀인 비오엠게임즈(BOM Games)는 현재 5종 이상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으며, 현 메타에 알맞은 운용방식을 선정해 다양한 게임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갤러리는 NFT(NON-fungible token)를 만들고 다양한 신진작가를 발굴해 내기 위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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