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어답션(대표 박찬우)이 오프라인에서도 자사의 NFT 보증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스냅태그의 '랩코드'를 도입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스어답션이 '버클'을 통해 발급하는 디지털 보증서를 스냅태그의 비가시성 워터마크 '랩코드'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적용될 예정이다. '버클'의 NFT 보증서가 담긴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스캔할 경우 NFT 보증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결 고리를 만들 수 있게 된다.
매스어답션의 '버클' 솔루션을 통해 산업군에 구애받지 않고 제품의 이력부터 보증 정보까지 모두 디지털화가 가능하다. 기존 종이 보증서의 불편함을 디지털화함으로 중고 거래부터 사후관리까지, 온오프라인에 구애받지 않는 편리한 사용이 가능해진다.
매스어답션 박찬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NFT 보증서라는 낯선 개념을 실물 상품의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통해 쉽게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낯선 기술이지만 그동안 불편했던 사후관리나 정품 인증, 중고거래 등이 한 차원 더 간편하고 신뢰도 높은 경험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 말했다.
스냅태그 민경웅 대표는 "자사 기술인 랩코드를 종이 보증서에 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고객들이 더 쉽게 온라인의 NFT 보증서를 오프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할 계획"이라 밝혔다.
매스어답션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새로운 고객경험 솔루션을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B2B SaaS 서비스이다. 지난 2022년 5월 서비스 정식 출시 이후 LF mall, SK Stoa, 카페24,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 등 대기업과 협업하며 누적 16만 건 이상의 보증서를 발급했고, 220여 개의 브랜드와 12만여 명의 고객을 연결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스냅태그는 2022년 5월 NFT 사업 추진에 대한 포부를 밝혔으며, 현재 IP 사업, 예술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재산권보호, 정품 인증 등의 기능으로 솔루션을 제공중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하는데 힘을 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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