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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AI 통한 디지털 전환 우수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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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스마트시티엑스포(SCEWC)’ 참가기업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 스마트시티엑스포(SCEWC)’ 참가기업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SW산업발전협의회는 콘텐츠와 ICT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선도 기관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이 지역 산업 혁신에 관한 올해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광주광역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이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광주 지역 권역거점 지역산업진흥기관으로, 콘텐츠와 ICT 융합 산업 육성으로 지속 가능한 창의적 경제도시 실현을 미션으로 삼고 있다.

올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광주 의료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일궈냈다. 2022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의료 헬스케어 산업 분야 AI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 기업과 AI 개발 기업을 발굴, 총 10개 솔루션을 개발 및 현장 적용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컨소시엄은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한 ‘AI 융합 지역특화산업지원’ 사업에 의료 헬스케어 산업 부문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의료 헬스케어 산업 분야의 AI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 기업 8곳과 6곳의 AI 기술 개발 기업을 발굴했다.

이들은 약 5억건의 의료 헬스케어 데이터를 가공해 이를 토대로 AI 기반 수면 품질과 수면 자세 감지 솔루션, 안면 감정 분석을 통한 AI 건강 차 추천 솔루션 등 총 10개의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 성공에 힘입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스마트시티엑스포(SCEWC)’에서 15만달러에 달하는 수주를 따와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국내 AI 기업의 해외 진출 포문을 열었다. 올해 말까지 617개의 일자리와 762억원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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