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SW산업진흥기관으로 지정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역 IT 산업 육성을 통한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해당 사업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부산 ICT/SW 기업을 지원 및 육성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 사례인 일주지앤에스(대표 김정엽)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지역SW서비스사업화 지원사업’(선도기업 육성지원)을 바탕으로 ‘홀로렌즈2’를 기반으로 한 ‘실감형 XR 교육&협업 솔루션’을 개발해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안전사고 방지 사전 교육 솔루션과 함께 교육 기관의 실감형 교육 및 실습 과정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현재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자동차학과, 장례학과, 간호학과 수업에 사용 중이며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와 XR 콘텐츠 도입을 위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ICT 기술 및 사업 고도화 지원을 확대했다. 해운, 의료, 물류 분야에 ICT 기술을 적용해 상용화를 앞당겼고, 올해 9월 영남권 최대 IT 규모 행사인 ‘2023 K-ICT WEEK in BUSAN’을 개최해 1만3025명이 방문, 약 350건의 바이어 상담을 이끌어 역대 최대 규모 성과를 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디지털 전문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했다.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 등 인력양성 지원사업을 통해 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ICT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유수 기업 등 민간 협력을 확대해 지역 산업으로 연계되는 ICT 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부산 VR·AR 체험관, 어린이VR재난안전체험교육장, 스마트시티전시관 등을 운영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확산에도 노력 중이다.
글로벌 진출 성과도 이뤄냈다. 한-아세안 XR 공동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부산 특화 산업에 XR·메타버스 기술을 융합해 관련 산업 육성에 힘을 보탰다.
한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02년 설립된 부산시 산하 기관으로, 부산 지역의 정보 통신 및 문화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인력 양성, 인프라, 사업화, 기술 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02년 설립된 부산시 산하 디지털 융복합 확산 기관으로, 부산시의 정보통신 및 문화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인력 양성, 인프라, 사업화, 기술 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디지털 변화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ESG 전략 과제를 수행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구조를 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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