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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인트-고려대 정보대학-정보시스템보안연구센터, 디지털 자산 추적을 위한 온체인 데이터 기술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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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 : 클로인트
이미지제공 : 클로인트

디지털자산 거래추적 솔루션 기업 클로인트(대표 김준홍)는 고려대 정보대학 및 정보시스템보안연구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 온체인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및 플랫폼 공동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클로인트는 올해 9월 페어스퀘어랩, 에스투더블유, 오지스 등 블록체인 기술 및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3개사가 디지털자산 추적 및 거래 분석 사업을 위해 공동으로 설립한 기업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클로인트와 고려대 정보대학 및 정보시스템보안연구센터는 국내 디지털 자산 대상 온체인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및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온체인 데이터 분석 관련 국내외 신규 수요 및 기술 규제 및 정책 관련 정보를 교류할 계획이다.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과 함께 자금세탁 및 마약, 횡령 등 가상자산이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검찰, 금융당국 등 정부 기관들이 가상자산 거래 추적을 위해 사용하는 기존의 솔루션들은 많은 비용이 드는데다 다양한 추적 회피 기술 때문에 제대로 추적하지 못하는 등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클로인트는 국내 가상자산 시장 분석에 최적화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단기적인 목표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정부기관 및 가상자산사업자를 대상으로 분석플랫폼과 보고서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자산 추적과 분석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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