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램퍼스, 2023년 ‘하이서울기업’ 선정

이미지제공 : 그램퍼스

글로벌 멀티플랫폼 미디어컴퍼니인 그램퍼스(대표 김지인)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되면서, 앞으로 3년간 서울시 우수기업으로 진행되는 공식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하이서울기업인증'은 2026년 10월 30일까지 3년간 유효한 인증기간을 부여한다.

하이서울기업 인증사업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서울에서 활동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인정하는 우수 중소기업 인증사업으로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중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이 양호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엄격한 절차에 따라 재무성과, 고용 창출 등 기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선정된 기업은 하이서울기업간 B2B 연계 및 서울시 진행 투자 인센티브 등 지원사업의 참여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올해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된 그램퍼스는 2014년 창립이래 모바일게임과 PC게임 그리고 커머스와 엔터테인먼트 광고주와 협력하는 메타디비전 사업과 차세대 플랫폼인 Web3 비지니스를 그램퍼스 서울 본사와 함께 싱가폴 지사 등과 협력하면서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

그램퍼스의 김지인 대표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되면서, 지난번 서울투자청과 연계된 CORE100 이상으로 서울시가 인정하는 서울시 우수기업으로 선정이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캐주얼 게임과 더불어 메타서비스 그리고 Web3비지니스까지 아우르는 최고의 미디어컴퍼니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램퍼스는 2014년 창립 이후 ‘쿠킹어드벤처’와 ‘마이리틀셰프’등의 캐주얼게임을 개발하고 8년이 넘는 기간동안 장수캐주얼 게임을 서비스하는 게임디비전과 2020년부터 진행해 온 메타디비전을 통한 게이미피케이션 연결 서비스 등을 이마트24 등과 협력해서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7월말 오픈한 Web3게임인 ‘노마인메타랜드’를 필두로 하반기에는 방탄소년단(BTS)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게임인 ‘BTS쿠킹온(가제)’의 글로벌 론칭을 준비하며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