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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홀릭스, K-디스플레이 2023에서 최첨단 3D 디스플레이 슈퍼 멀티뷰로 한국 시장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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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Holix / 이미지제공 : 테크어헤드
psHolix / 이미지제공 : 테크어헤드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두고 있는 3D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피에스홀릭스(psHolix)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디스플레이 2023’ 전시회에 한국 파트너사인 테크어헤드와 함께 참여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피에스홀릭스는 K-디스플레이가 열리는 코엑스 A홀 G-09에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 주력 제품인 최첨단 3D 디스플레이 기술이 활용된 ‘슈퍼 멀티뷰(Super Multiview, 이하 SMV)’를 업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피에스홀릭스는 SMV와 관련해 특별히 3D용 디스플레이 장치를 마련하지 않고도 2D 디스플레이로도 충분히 3D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가속기(Accelerator)를 이용함으로써 추가적인 편광 안경 같은 보조 장치나 Eye Tracking 없이도 사용자가 3D 효과를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며, 다른 3D 디스플레이 기술의 한계로 지적되는 제한된 사용자 뷰와 해상력 저하를 뛰어넘는 등 무한한 사용자 뷰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높은 해상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어지럼증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Vergence-accommodation conflict (VAC) 면에서 상당한 개선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피에스홀릭스의 CEO인 Sven Kaufmann은 8월 17일 오후 3시 20분부터 40분까지 전시홀 오픈스페이스에서 보조 장치 없이 사용자가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대중 앞에서 열린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선언할 계획이다.

테크어헤드 정호선 대표는 “요즘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들이 쏟아져 나와 소비자들의 관심몰이를 하고 있지만 3D 디스플레이는 여전히 구현에 제약 사항 많아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만한 기술이 마련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편의적인 면에서 피에스홀릭스의 SMV 기술이 침체를 걷고 있는 3D 디스플레이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며 반등시킬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테크어헤드는 컨슈머 가전, 디스플레이, 오토모티브 및 산업용 분야에서 △디지털 인공지능(AI) 이미징 및 컴퓨터비전 솔루션 △60GHz 레이더 센서 △4G/5G 통신 모듈 △대화면용 아날로그 비디오 전송 기술, 무안경 멀티뷰 3D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는 종합 IT 기업이다. 대전에 본사 및 기술연구소를 두고 서울에 영업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회사로 RF 컨설팅업체 ‘에스팝텍’을 두고 있다. 2011년 설립 이래 각종 분야에서 IT 관련 최첨단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디바이스 메이커, 칩 회사, 서비스 제공자들과 신기술 관련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정보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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