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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바른동행 3기 데모데이 성료…4기도 모집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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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한국투자엑셀러레이터
사진제공 : 한국투자엑셀러레이터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대표 백여현)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바른동행 3기 데모데이를 지난 28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선 3개월 동안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는 한국투자금융지주의 계열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의 전문가들을 활용한 멘토링 및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데모데이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총 15개 사가 액셀러레이팅 이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가 SBS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주관한 미디어/콘텐츠 스타트업 콘테스트의 수상팀들도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로 AI를 이용한 콘텐츠 생성(스모어톡, 커넥트브릭, 플루언트, 스튜디오랩)이나 DT(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되지 않은 영상 제작 분야를 개선하는 스타트업들(지로)이 눈에 띄었다. 그 외에도 음악을 이용해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스트레스솔루션)이나 모터를 활용한 디지털 트레이닝 머신(모티) 같은 헬스케어 분야부터 친환경 패키지 솔루션(리베이션), 스마트 윈도우(뷰전) 등 소부장 기업까지 차별적인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발표에 참여한 15개 사 중 9개 사가 SaaS(Software as a Service) 스타트업에 해당되어 생산성 향상을 통한 사회적 변화에 대한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의 관심도 보여졌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백여현 대표는 “액셀러레이터에게 데모데이는 우리가 육성한 스타트업들이 시장에 정식으로 데뷔하는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 이들이 시장에서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투 바른동행 셰르파 펀드를 통한 후속투자와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는 오는 4일까지 ‘바른동행 4기’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4기에 최종 선발된 기업은 선발과 동시에 최대 3억원의 투자를 받고 이후 3개월 간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 중 돋보이는 성과를 보인 팀에게는 후속 투자 기회 또한 주어진다. 동시에 제2회 SBS 문화재단 미디어/콘텐츠 스타트업 콘테스트도 모집을 진행한다. 이 또한 접수 마감은 오는 4일까지다. 선발팀에게는 최대 5천만원까지 상금이 수여되며(총 상금 1억5천만원), 그 외에도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의 바른동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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