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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러그, 중·소렌터카의 효율적인 사후관리를 위한 렌터카 운영 자동화 솔루션 ‘모빌러그 CRM’ 정식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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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러그의 렌터카 운영 자동화 솔루션 ‘모빌러그 CRM’ / 이미지제공: 모빌러그
모빌러그의 렌터카 운영 자동화 솔루션 ‘모빌러그 CRM’ / 이미지제공: 모빌러그

모빌러그(이하 모빌러그)가 중·소렌터카의 운영 효율과 수익성 증대를 이끌어내는 렌터카 운영 자동화 솔루션 ‘모빌러그 CRM’을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빌러그 CRM은 렌터카 사업자가 차량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사고, 정비, 대차, 차량 검사 등 유지보수에 대한 영역부터 렌트료의 수금, 채권 등 렌터카 이용자의 관리 그리고 차량의 구매, 금융, 매각에 이르기까지 렌터카 운영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영 자동화 솔루션이다.

렌터카 시장은 크게 단기, 장기로 나뉜다. 장기시장은 대기업 또는 캐피탈의 점유한 시장이며, 단기시장은 일반(여행 등 특수목적) 보험·사고 대차 위주의 중소렌터카들이 많이 포진된 시장이다.

장기시장은 2012년 전체 시장에 14%에 불과했지만, 2022년 기준 70%에 육박할 정도로 급격히 성장했다.

장기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국내 렌터카 시장의 약 90%를 점유하고 있는 대형 렌터카와 캐피탈은 운영 및 보유 대수가 많은 만큼 직접 사후관리에 필요한 렌터카 운영조직을 만들어 관리하거나 많은 계약 대수만을 받아주는 대형 사후관리 기업에 운영을 맡겨왔다. 단기 렌터카에 비해 장기 렌터카는 차량을 운영하며 벌어들이는 마진이 비교적 적었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운영적 효율을 통해 지출 비용을 낮춰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형 렌터카나 캐피탈은 풍부한 자금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운영의 효율화를 이뤄냈지만 중소렌터카에는 효율적인 운영이란 매우 어려운 숙제다.

2016년 4월 보험약관개정으로 사고 대차의 보험사 청구 기준이 차량가에서 차량의 배기량 기준으로 바뀌고 쏘카, 그린카 등 대형 카셰어링 플랫폼이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단기를 주력으로 하는 중소렌터카의 수익이 큰 폭으로 감소, 이로 인해 단기시장에서 장기시장으로 체질 전환을 원하는 중소렌터카가 점점 늘고 있지만 효율적인 사고 관리, 운영 관리를 기반해 명확한 수익성 검토로 연결하지 못해 쉽사리 전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모빌러그 CRM은 바로 이런 중소렌터카의 페인 포인트를 해결해준다. 솔루션을 통한 콜센터 운영으로 사고 접수, 정비, 대차, 차량 점검, 수금, 채권 관리까지 서비스해 렌터카 입장에서는 온전히 영업과 매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전문 손해사정인력을 상담 인원으로 배치 사고 시 발생하는 중소렌터카 비용의 절감과 수준 높은 상담을 제공한다. 이렇게 솔루션을 통한 비용 절감 활동으로 운영 데이터를 축적 이를 활용해 중소렌터카의 차량별 수익성 검토를 통해 차량의 매각과 증차 등의 주요한 의사결정 시 판단의 근거로 삼고 다음 단계로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한다.

모빌러그 한광수 대표는 10년 넘게 모빌리티 업계 종사를 하며 몸소 체험한 중소렌터카들이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혹은 인지하지도 못했던 많은 운영적 불합리·비효율적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솔루션에 적용해 중소사업자에 맞춘 FIT한 서비스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모빌러그 CRM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술 기반 솔루션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들은 환경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서비스받을 수 있으며 모빌러그의 대표번호 문의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모빌러그는 모빌리티 산업을 구성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영업, 운영, 사업 등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는 모빌리티 솔루션(SaaS) 전문 기업이다. 에이전시(딜러) 조직과 렌터카를 연결해 렌트 상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판매하는 ‘영업 자동화 솔루션 SFA’와 렌터카를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사고 접수, 정비, 대차, 차량 검사, 행정지원 업무 등을 콜센터 시스템 기반으로 서비스하는 ‘운영 자동화 솔루션 CRM’ 등 2개의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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