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생성형 AI 기술은 빠른 발전을 거듭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생성형 AI는 텍스트, 이미지, 음악 등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술로, GPT 시리즈와 같은 언어 모델이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기술은 비즈니스,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오고 있으며, 기업들은 이를 활용하여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도 AI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AI 기반의 컨텐츠 기업 AGMETA는 캐릭터의 생성부터 뮤직비디오까지 모든 제작 과정을 생성형 AI 기술만으로 탄생시킨 AI 엔터테이너 ‘우탁(UTAK)’을 공개했습니다. ‘우탁(UTAK)’은 음악을 제외한 모든 콘텐츠를 AI 기술로 완성함으로써 기존 엔터테인먼트 산업 생태계의 제작 방식에도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업계에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AGMETA는 생성형 AI를 통해 창작된 IP의 공유와 협업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을 통해 AI 기반의 다양한 IP들이 공유되고 창작자들의 협업을 통해 상업적 활용이 가능한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창작물의 저작권과 유통 경로를 보다 투명하게 파악하여 새로운 수익 생태계를 그려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GMETA는 그 첫번째 단계로 ‘우탁(UTAK)’의 NFT 런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4월경 발매될 ‘우탁(UTAK)’의 NFT는 콘텐츠의 사용에서 진행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홀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AGMETA 허국현 대표는 ‘우탁(UTAK)’의 활동을 공개하며 “‘우탁(UTAK)’의 공개는 단순히 새로운 가수의 등장을 넘어서 창작과 소통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고, AI 기술이 예술과 엔터테인먼트에 어떻게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이 플랫폼을 통해 창작자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전 세계의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AI가 가져올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29일 공개되는 ‘우탁(UTAK)’의 신곡 ‘NOPLAN’은 중독성 있는 대중적인 멜로디, 그리고 강렬한 베이스와 드럼의 그루브가 함께 어우러지며 삶의 아름다움과 자유로움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써 듣는 이들에게 큰 공감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곡이라고 합니다. ‘우탁(UTAK)’의 신곡 ‘NOPLAN’은 벅스, 멜론, 애플뮤직 등 음악스트리밍을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Kore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자동차-KD운송그룹-SK E&S, 수도권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협력 (0) | 2024.03.05 |
---|---|
김서준 라이프워시퍼 대표, 2024 혁신리더 5회 연속 대상 수상 (0) | 2024.03.05 |
KT-AWS, 생성형AI와 모바일 분야 사업 협력 강화 (0) | 2024.03.05 |
걷기만 해도 수익창출 ‘슈퍼워크’, NFT 신발 누적 거래 2000만弗 돌파 (0) | 2024.03.04 |
케이뱅크, Tech 리딩 뱅크 실현을 위해 KT 등과 생성형 AI로 ‘창조적 혁신 은행’ 선언 (0) | 2024.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