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금융의 선두 주자인 온도 파이낸스(Ondo Finance)는 오늘 아태 지역으로의 확장을 발표했다. 온도가 현재 제공하는 3가지 토큰 상품은 미국 재무부 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OUSG, 미국 머니 마켓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OMMF, 전통적인 스테이블 코인의 대안으로 수익을 내는 USDY이다. 이 상품들을 통해 전 세계 투자자들은 미국 기반의 자산에 토큰화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온도는 전 세계 토큰화 증권 시장의 40%를 차지하며 이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태 지역에 대한 온도의 투자는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규제 지형이 변화하며, 미국 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디지털 자산에 대한 해당 지역의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한다. 이러한 요소들과 아태 지역의 광대한 자본, 무수히 많은 투자자로 인해 해당 지역으로의 온도의 확장이 결정되었다.
온도는 확장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오늘 애쉰 코사(Ashwin Khosa)를 아태 지역의 사업 개발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씨티(Citi), 테더(tether), 비트피넥스(Bitfinex)를 거치며 홍콩 기반 기관의 사업 개발을 위해 10년을 헌신한 코사는 온체인 금융에 대한 이해는 물론 아태 지역 시장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을 온도에 제공할 것으로 여겨진다.
코사는 “온도 팀에 합류하여 아태 지역으로의 확장을 돕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온도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나단 알만(Nathan Allman)은 “이 팀은 최고의 팀이고 실물 자산을 온체인으로 가져오는 이 팀의 임무는 막중하다. 해당 지역의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투자자들이 다음 세대의 고품질 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APAC 지역으로 확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자사 토큰이 제공하는 고품질 미국 자산 투자에 대한 가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도는 가장 최근의 이러한 발표 전 몇 주간 전략 로드맵 등 여러 가지 주요 사안에 대해 발표했다. 온도의 전략 로드맵에는 업계의 최근 상태에 대한 온도의 견해와 다음 24개월 동안의 자세한 계획이 담겨 있다.
온도 파이낸스는 미국에 기반을 두고 2021년에 설립된 기술 회사인 온도 파이낸스는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기관 등급의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온도는 증권의 토큰화는 물론 토큰의 이용과 배포를 용이하게 할 탈중앙화 프로토콜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전에 온도는 골드만삭스 디지털 자산(Goldman Sachs Digital Assets) 팀이 이끌었다. 또한 온도는 블랙록(Blackrock),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와 같은 기관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으며 파운더스 펀드(Founders Fund), 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ital), 코인베이스 벤처스(Coinbase Ventures)와 같은 최상위 VC가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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