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lobal

네바다주, 미국에서 비트코인 ETF에 가장 관심 있는 주

반응형
이미지출처 : 비트게코
이미지출처 : 비트게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코인게코에 따르면, 네바다주가 미국에서 비트코인 ETF에 가장 관심이 있는 주로 나타났다. 네바다주는 Google 트렌드에서 검색 관심도 점수 100점을 기록했다. 이는 주도인 워싱턴 DC의 93점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네바다주는 도박의 도시 라스베이거스가 있는 주로,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네바다주는 암호화폐 관련 기업과 스타트업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미지출처 : 비트게코
이미지출처 : 비트게코

뉴저지와 뉴햄프셔는 비트코인 ETF에 대한 관심이 각각 88점과 87점으로 뒤를 이었다. 미국의 금융 및 기술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뉴욕은 7위, 캘리포니아는 8위에 머물렀다. 미시시피주와 노스다코타주는 비트코인 ETF에 대한 관심이 가장 낮은 주로서 19점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ETF에 대한 미국의 관심은 51개 주 전체에서 상대적으로 고르게 나타났으며, 각 주의 비트코인 ETF 지분 비중은 0.7%에서 3.8% 사이였다. 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경우, 전국적으로 비트코인 ETF에 대한 투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