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AR) 스타트업 모이버(대표 임동석)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아트체인지업 2023’에 선정되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아트체인지업 2023’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예술활동 지원사업으로, 비대면 및 모바일 환경에서 아티스트 및 예술기업의 다양한 예술적 실험과 도전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모이버는 증강현실 콘텐츠의 제작에서 확산까지 체계화하는 원스톱 솔루션 제공기업으로 ‘증강현실’ 콘텐츠 제작 3개월 만에 누적 유저 실행 200만 명을 넘긴 바 있으며, 일부 인기 증강현실 효과는 퍼플리싱 후 하루 만에 20만명의 실행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2차 콘텐츠 제작율과 공유율은 평균 6%와 12%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등 유저들의 자발적인 확산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모이버는 유저 참여율이 높은 배경으로 ▲증강현실 기술이 모바일 카메라로 구동되 3인칭이 아닌 1인칭 시점으로 볼 수 있어 몰입감과 공감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점과 ▲개체와 상호작용하며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MZ세대의 트렌드와 맞물려 적극적인 참여를 가져오는 점,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인스타그램 기반으로 증강현실(AR) 효과를 실행하고 이를 숏폼 영상으로 촬영하고 저장하며 손쉽게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공유할 수 있는 기능적 부분이 종합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모이버는 이번 아트체인지업 선정을 통해 예술콘텐츠 제작 및 확산 서비스 기획운영에 대한 사업비와 홍보의 전반적인 지원을 받게 되며, 6월부터 세계적인 조각가 ‘김원근’ 작가, 미디어 아트의 거장 ‘최종운’ 작가 등과의 협업을 통해 뉴미디어 예술의 미래적 표준을 제시할 증강현실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게 된다.
임동석 모이버 대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기창작된 전시 예술 작품을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AR 예술 콘텐츠로 확장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며 "AR을 통해 작품과 상호작용으로 작가의 세계관을 몰입도 있게 경험할 수 있게 하며, 내 주변에 작품을 배치하고 조작하며 창의적인 2차 콘텐츠까지 만드는 확장된 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관련 업계에서도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이버는 포지티브 아트센터 ’S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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