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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닥(GDAC), 글로벌 1위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dYdX의 블록체인 메인넷 검증인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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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 : 지닥
이미지제공 : 지닥

피어테크가 운영하는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전체 4위 지닥(GDAC, 대표 한승환)이 탈중앙화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dYdX(DYDX)의 신규 자체 메인넷인 dYdX체인에 밸리데이터(검증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dYdX는 최근 일일거래대금 10조원을 넘기며 이목을 끈 글로벌 거래량 1위 탈중앙화거래소(DEX)이다 (코인마켓캡 참고).

지닥은 dYdX 체인에 노드명 ‘Pacific’으로 참여, dYdX 네트워크의 보안과 안정적인 운영을 담당한다. 최근 미국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코인베이스 클라우드도 dYdX체인에 밸리데이터로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닥은 국내 대표 블록체인 노드운영 기술력으로 2019년부터 코스모스(ATOM)를 포함한 다수의 블록체인 노드를 운영해왔다. 작년에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NCP)인 ‘40원더스’에도 합류한 바 있다.

지닥은 위믹스 ‘스테이킹' 서비스’도 지난 6월 출시, 현재 위믹스 스테이킹 서비스 ‘Wonder Staking’ 점유율이 단독 1위로, 위믹스 전체 스테이킹 물량의 24%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위믹스 발행사 위메이드(WEMADE)의 스테이킹 점유율 17% 보다 높은 수치이다.

지닥은 지난 5월 지닥 모바일 앱을 출시한 바 있다. 지닥 앱에서는 ▲GDAC 거래소 ▲GDAC 커스터디 ▲GDAC 스테이킹 등 모든 지닥의 금융 서비스들을 이용 가능하다.

지닥은 미국 재무부 FinCEN 및 국내 금융위원회 신고수리 거래소, 커스터디(지갑) 사업자이다.

지닥 관계자는 “지닥은 국내 대표 블록체인 검증인으로서 글로벌 주요 상위권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보안과 안정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라며 “지닥의 금융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위믹스 스테이킹과 같이 편의성과 수익성을 동시 제공하는 경쟁력있는 금융기술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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