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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핀테크랩-미국 핀테크 사절단 피칭 및 네트워킹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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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서울핀테크랩
사진제공 : 서울핀테크랩

서울시의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시설 서울핀테크랩이 미국 핀테크 사절단과 공동으로 기업 피칭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피칭 및 네트워킹 행사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핀테크 무역 대표단이 일본과 싱가포르(핀테크 페스티벌)을 거쳐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에 맞춰 서울핀테크랩과 주한미국대사관이 주최하였으며, 양국 핀테크 기업 간 교류와 상호 협력 증진 및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피칭 행사에 앞서서는 서울시에서 해외 기업대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 및 혜택을 소개하고 한국 금융소비자의 특징에 대해 발표하였다. 덧붙여 미국 상무부에서는 미국 핀테크 시장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미국 진출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한편, 양국 핀테크 기업 간 상호 소개와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방문한 미국 기업 6개사(CCG Catalyst, Rimark, Tanium, Upside, Vidrovr, Viewtrade) 및 서울핀테크랩 기업 6개사(풀스택, 다윈KS, 리사이클렛저, 머니스테이션, 모도리, 페어랩스) 총 12개 기업이 피칭을 진행하였으며 비자코리아, 두나무, 네이버파이낸셜,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벤처투자 등 다양한 국내 금융 기업이 방청했다.

저녁 6시부터 위워크 여의도역점 20층에서 진행된 네트워킹에서는 주한미국대사관 상무공사 Andrew Gately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미 핀테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유롭게 소통하며 질의 및 업무 협의 가능성을 논하는 등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서울핀테크랩은 “이번 행사는 한국과 미국 간의 핀테크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기업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더 좋은 기회들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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