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투스에이아이㈜ (대표 이현철, 이하 익투스AI)는 국립목포대학교 스마트아쿠아팜융합연구센터(센터장 임한규 교수)와 ‘AI기반 모듈형 스마트양식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스마트양식 시스템을 이용한 △ 한국환경에 맞는 시스템 실증 △ 품종개발 △ 스캐폴드(Scaffold) 디자인 개발 △기술개발 및 사업화 관련 공동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교류(현장실습) △기술설명회와 박람회 공동개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익투스AI는 인공지능 기반의 모듈형 스마트양식 기술을 연구하는 스타트업으로 수산물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양식할 수 있는 ‘LARA 시스템’(Land-based Automated Recirculating Aquaculture) 을 개발하고 있다.
‘LARA 시스템’은 전자동화된 모듈형 양식 시스템으로 독립된 공간에서 각 어종에 최적화된 양식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스마트아쿠아팜융합센터를 이끄는 목포대 임한규 산학협력단장은 “익투스AI의 LARA 시스템은 밀폐형 양식 시스템과 인공지능(AI)이 접목된 기술로 수산양식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미래 비전을 제시한 유망 기술이다”면서 “ 익투스AI와 함께 상용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임한규 단장은 ‘ICT와 BT 등 첨단 과학기술 융복합을 통한 스마트 양식기술’, 양식 기술혁신을 통한 친환경, 고부가가치 스마트 양식 기술’ 을 연구하고 있다.
이현철 익투스AI 대표는 “오스트리아에 위치한 원천기술개발사인 ‘블루 플래닛 에코시스템(Blue Planet Ecosystem)’의 기술은 첨단 과학기술이 융복합된 시스템이다"면서 " AI기반 모듈형 스마트양식 시스템이 단기간내 상용화 및 현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익투스AI는 지난 8월 엑셀러레이터 젠엑시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Korea)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로써 익투스AI는 2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하고 연구종료후 추가로 2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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