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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bit Research]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XRP 생태계, 그리고 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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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 : 코빗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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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광풍이 불어온 2017년부터 리플(XRP)은 한국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XRP의 국내 인기 요인으로는 1)높은 시가총액 2)타 자산 대비 낮은 코인 1개당 가격 3)한국 은행들과의 협업 발표 등이 손꼽힙니다. 또한 트랜잭션 처리가 빠르기 때문에 국내 거래소에서 해외 거래소로 송금하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한국인들의 ‘리플 선호 현상’은 건재합니다. 2023년 11월 7일 기준 XRP의 전세계 거래량 중 원화 거래량 비중은 2위이며 거래량 비중도 30%를 상회합니다. 그 외에도 바이낸스 등 외국 거래소를 사용하는 한국인 사용자를 포함한다면 한국인 거래 비중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국내에서 리플이 어떤 프로젝트인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대중에게는 가상자산인 XRP와 XRP의 분산원장인 XRPL(XRP Ledger), 그리고 법인인 리플(Ripple)에 대한 구분도 이루어지지 않은 채, 리플이라는 이름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XRPL의 비트코인, 이더리움과는 이질적인 특징에서 기인했습니다. 업계에서는 XRPL 의 탈중앙성 부족 문제와 정보의 불투명성 때문에 XRPL을 블록체인으로 봐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여전히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로 인해 리플(XRP)에 대한 관심은 주로 가상자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가격 변동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에 본 리포트에서는 펀더멘털 측면에서 리플과 XRP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본 리포트에서는 리플의 역사부터 XRPL의 구조, XRP의 토크노믹스와 생태계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또한 본 리포트에서는 리플의 송금 솔루션과 전통 송금 서비스의 비교, 그리고 리플의 IPO가 XRP 가격에 미칠 영향력에 대해서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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