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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타임-씨넥스존, 국내 독점 유통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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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넥스존이 글로벌 AI 리딩 기업 센스타임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 사진제공 : 센스타임
씨넥스존이 글로벌 AI 리딩 기업 센스타임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 사진제공 : 센스타임

선도적인 글로벌 인공지능(AI) 개발 기업인 센스타임(SenseTime)과 씨넥스존이 AI 로봇 시스템의 국내 유통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IT, 디지털 유통 및 솔루션 공급 기업 씨넥스존(대표 김광일)은 센스타임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AI 로봇 시스템을 국내에 선보이기로 했다.

센스타임은 ‘원천 기술을 고수해 AI가 인류의 발전을 이끌도록 한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AI 첨단 연구에서 앞서가는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업계를 선도하는 풀 스택 AI 능력을 통해 인지 지능, 자연어 처리, 의사결정 지능, 스마트 콘텐츠 생성 등의 AI 관련 핵심 기술 분야를 모두 아우르고 있다.

씨넥스존은 다양한 AI 로봇 시스템 유통의 시작으로 AI 바둑 로봇인 ‘센스로봇 고(SenseRobot Go)’의 국내 출시를 알렸다.

센스로봇 고는 센스타임의 최첨단 AI와 로봇 팔 기술을 통합해 사용자가 실제 바둑판에서 AI 기술의 도움으로 바둑을 연습하고, 멀리 떨어진 이용자와도 마주 앉아 있는 것처럼 바둑을 둘 수 있게 해준다. 센스로봇 고는 바둑을 배우는 어린이들과 바둑 애호가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바둑을 즐기는 노년층에는 이상적인 일대일 지능형 동반자로, 사고력과 집중력 향상이 필요한 어린이층에는 자기 주도적 사고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학습 도구로 안성맞춤이다.

센스타임의 국내 독점 수입원이 된 씨넥스존은 IT/디지털 디바이스 및 솔루션 공급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AI/IoT 시스템의 국내 유통 사업 역량을 강화했다.

씨넥스존 김수동 전무는 “B2B에서만 주목받던 AI 기술이 점차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앞서가는 AI 기술이 국내 소비자들의 생활을 더 윤택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노력을 펼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씨넥스존은 IT/디지털 유통 및 솔루션 전문 공급 기업이다. 인텔, 필립스, 구글 등의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으며 디지털 디바이스 브랜드 ‘앤커(ANKER)’, PC용 파워서플라이 및 쿨러 전문 브랜드 ‘에너맥스(ENERMAX)’, 세계 CCTV 1위 ‘하이크비전(HIKVISION)’, 글로벌 인공지능(AI) 리딩 기업 ‘센스타임(SenseTime)’의 국내 공식 수입원으로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제품 라인업의 국내 유통 및 고객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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